'김치 먹고 50Kg 살 뺐다' 연구 결과로 확인!
한국인들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 김치!!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기피해야 할 음식이기도 하다. 그러나 놀랍게도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히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바로 배추김치 속 발효 성분 덕분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자.
본 연구에서는 김치 섭취 수준별 체중 변화 및 혈청 지질 농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인 대상 비만 예방 관련 식생활 지침 마련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실험동물로는 수컷 SD계 흰쥐 22마리를 이용하였으며, 대조군으로는 일반사료를 급여하였고, 김치 투여군 4개 군 (0 mg/kg, 20 mg/kg, 40 mg/kg, 60 mg/kg) 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용량의 김치를 먹였다. 모든 동물들은 각 처리구별로 7주간 사육 후 희생하여 부검 한 후 장기무게 측정, 혈액분석, 조직병리학적 검사를 실시하였다. 정상식이군에서의 평균체중은 565.5±39.3 g이었고, 김치투여군 간의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김치투여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체중이 감소하였는데, 0 mg/kg 그룹보다 60 mg/kg 그룹에서 15% 더 낮은 체중을 보였다. 혈중 중성지질 농도는 김치투여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총콜레스테롤농도와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김치투여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간장 내 지방 축적정도도 김치투여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지만, 신장주변부 지방 축적정도는 김치투여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한국식품연구원 대사기전연구단 이창호 박사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김치 유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KLP 5193 (이하 LP 5193) 균주가 장내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항비만 효과도 있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정상 및 비만 마우스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 LP 5193 투여군에서 체중증가 억제효과뿐만 아니라 혈청 내 지질농도 감소시키는 효능 또한 확인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지방조직 염증세포 침윤억제능과도 관련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향후 LP 5193 을 활용한 항비만용 건강기능식품 개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https://v.daum.net/v/20221222110331881
"김치 먹고 50㎏ 뺐다" 美여성의 간증…연구 결과 진짜였다
김치가 장내 유용 미생물 증식을 유도해 비만이나 비만에 의한 신경염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세계김치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 최학종 박사 연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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