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일용이 배우 박은수 프로필 나이 학력 근황

전원일기 일용이 배우 박은수 프로필 나이 학력 근황 

배우 박은수에 관한 프로필:

 

박은수는 1947년 10월 10일에 태어나 현재 75세입니다.

그는 1969년 MBC 공채 1기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고, 그로부터 2000년대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전원일기의 '일용이' 역할로 많은 인기를 얻었고, 전성기 시절에는 카리스마 있는 배우로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의 학력은 중동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연극학교 연극과에서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의 가족 구성원으로는 아내 문윤희 씨와 함께 1남1녀가 있습니다.

 

영화제작 및 부동산 관련 투자 사기

2008년경에 영화제작 및 부동산 관련 투자 사기 사건에 연루되었으며, 이후 2010년에는 다른 사기 범죄로 인하여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출소 이후에는 연기 활동을 중단하였고, 스타 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현재 그가 돼지농장에서 일하고 있음이 알려져 충격을 주었습니다. 박은수는 방송 후에 돼지농장에서의 활동도 중단하였다고 전해져 왔습니다.

 

날리 재산 80억

배우 박은수는 최근 TV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하여 그동안의 근황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2000년대 후반까지 연기 활동을 지속했으나 2008년에 발생한 부동산 및 영화 제작 관련 투자 사기 사건에 휘말려 2010년 사기 범죄로 징역형을 받게 되었습니다.

박은수는 이 사건을 계기로 배우 활동을 중단하였고, 20년 간의 연기 활동 동안 얻은 약 80억 원의 재산도 모두 잃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는 돼지농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보도되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수미는 박은수에게 왜 돼지농장에서 일하게 되었는지 물었고, 그는 "누구에게도 의존하고 싶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다"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그는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고 있으며,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인생에 대한 깊은 이해와 동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분실카드 부정 사용 경찰조사

지난여름, 박은수는 한 주유소에서 발견된 누군가의 카드를 사용한 혐의로 문제가 되었다. CCTV를 통한 조사로 박은수가 해당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대한민국의 법률에 따르면, 주운 돈이나 카드를 사용하는 행위는 점유이탈물횡령죄에 해당하며, 고소나 형사 조사를 받을 위험이 있다. 특히, 여신전문금융업법 제70조에 따르면 분실되거나 도난당한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사용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박은수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자신이 실수로 아내의 카드로 착각하여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내의 카드로 알고 사용하다가 후에 다른 사람의 카드였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사용한 비용은 전부 환불하였고, 경찰 조사도 모두 받았다"라고 전했다. 추가로 피해자와 합의가 이루어졌는지의 질문에 박은수는 "그렇게 알고 있다"라고 답하였다.

 

회장님네 사람들 출연 중

한편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뒤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박은수는 드라마 ‘신부일기’, ‘전원일기’, ‘물보라’, ‘겨울꽃’, ‘산하’, ‘거미’, ‘대장금’, ‘쑥부쟁이’ 등과 영화 ‘걷지 말고 뛰어라’, ‘내일 또 내일’, ‘마지막 잎새’, ‘각설탕’ 등에 출연했다. 특히 ‘전원일기’에서 일용 역을 맡아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