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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소다 비키니, 日공연 중 성추행 피해

멋진기레기굥 발행일 : 2023-08-14

DJ소다 비키니, 日공연 중 성추행 피해

여러 명이 가슴 만져 속수무책

DJ소다 비키니

 

일본 오사카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

DJ 소다님이 일본 공연 중 관객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하셨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DJ소다는 "오늘 일본 오사카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의 공연을 마치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라며, "공연이 거의 끝나가던 시점에 팬분들과 소통하려 가까이 다가갔는데, 여러 분이 갑자기 저의 가슴을 만져 성추행을 당했습니다"라고 전하셨습니다.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 중인 DJ소다


또한, "정말로 놀라고 무서웠지만, 저를 좋아해 주시고 울기도 하는 팬분들이 계셔서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공연을 완료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소다는 "현재는 호텔로 돌아왔는데, 아직도 무서운 마음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DJ 활동을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 믿기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무대 가까운 곳에 팬분들과 쉽게 접촉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라고 호소하였습니다.

 

소다님은 강제 추행의 순간을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되었습니다. 사진을 통해 볼 때, 소다님이 펜스 방향으로 다가가는 모습에서 일부 관객이 손을 뻗어 소다님의 가슴을 만지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경찰에 신고하시길", "정말 무례하다. 처벌할 수 없나요?"와 같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도 댓글을 남겼는데, 한 팬은 "같은 일본인으로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지옥에 가야 합니다"라며 사과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DJ소다

소다 DJ SODA

다른 이름 : 황소희

데뷔  ;  2016년 EP 앨범 'Closer'

사이트 :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사운드클라우드

 

DJ SODA

Listen to DJ SODA | SoundCloud is an audio platform that lets you listen to what you love and share the sounds you create.

soundcloud.com

 

DJ 소다는 본명인 황소희에서 유래된 별명인 '황소다'를 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곡에서 '톡 쏘는 소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보아, 그 이름을 중의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소다님은 원래부터 옥타곤, 펠리스와 같은 강남의 유명 클럽에서 메인 DJ로 활동하셨습니다. 그러나 널리 알려진 계기는 DJ의 실력보다는 SNS, 특히 페이스북에서 공개된 섹시한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로 피리나 리코더를 들고 춤추는 영상 덕분이었습니다.

소다님은 뛰어난 몸매와 외모로 인해 SNS 팔로워가 굉장히 많은데, 이는 역대 맥심 모델 중에서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팔로워가 가장 많은 수준으로, 대다수 연예인들보다도 더 많은 팔로워를 가지고 계십니다.

 

래퍼 크리스피크런치와 논란

래퍼 크리스피크런치가 '맘에 안 들죠'라는 곡에서 DJ 소다님을 강하게 디스 했습니다. 

2015년 4월, 강남의 유명 클럽 옥타곤에서 크리스피 크런치의 공연 중 DJ 소다님이 에코 백스핀을 이용해 공연 중인 노래를 갑자기 끊고 자신의 곡을 재생하였는데, 이 사건이 디스곡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소울 커넥션을 대표하는 래퍼와, 디제잉 실력에 대한 의문을 받는 DJ 소다님 간의 마찰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디스곡에 대한 다양한 기사와 입소문으로 인해 이 사건은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그 결과 EDM에 관심이 없던 일반 대중들도 이 사건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일반인들이 DJ 소다님을 더욱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메리칸 항공 인종차별 논란

DJ소다 아메리칸항공 인종차별

2022년 4월 26일, DJ 소다님은 미국의 공연을 마친 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출발 준비 중이었으나, 항공사 직원에 의해 비행기를 탑승할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을 SNS에 공개하셨습니다. 

 

DJ 소다님이 탑승하려던 비즈니스석에서 한 남성 직원이 DJ 소다님이 입은 바지가 다른 승객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며, 이를 이유로 비행기에서 퇴거조치를 요구하였다고 합니다.

 

DJ 소다님은 LA에서 중요한 미팅이 예정되어 있어 그 비행기를 반드시 타야 했기 때문에, 결국 바지를 벗어 반대로 입고 비행기에 탑승하셨다고 전하셨습니다. 첨부된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바지에는 욕설이 작게 적혀 있는 것이 아닌 전체에 걸쳐 도배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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