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웹툰 드라마, 인물관계도·출연진, 감상평
'국민사형투표' 웹툰 드라마, 인물관계도·출연진
국민사형투표 웹투 드라마 방영
'국민사형투표'는 엄세윤과 정이품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정체 미상의 '개탈'이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내용의 국민 참여 심판극입니다.
어느 날, 전 국민에게 악질범의 사형 여부에 대한 문자 투표가 발송되며, 이 찬반 투표 결과를 통해 악질범의 실제 사형이 집행되는 충격적인 소재의 드라마입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김유미, 신정근, 김권, 최유화, 서영주, 권아름, 차래형, 오지혜, 고건한, 권도형, 오하늬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박해진은 극 중에서 경찰로서 '개탈'을 추적하는 광역수사대 1 팀장 김무찬 역할을 연기하며, 그동안의 세련된 이미지와는 달리 거친 형사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박성웅은 두뇌가 뛰어난 법학자로서, 8살 딸을 성폭행한 범인을 직접 처벌한 후 교도소에 복역 중인 권석주 역을 연기합니다. 임지연은 '개탈'을 추적하는 정의로운 경찰 주현 역할로 악역 이미지를 벗어냅니다.
이 드라마는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OTT 웨이브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1회 2023.8.10(목) 시청률 4.1%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악질범의 사형 여부를 결정하는 메시지가 전송되는 '국민사형투표'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하자 남부청 광수대 소속 팀장 무찬은 범인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정의감 넘치는 사이버 수사대 경위 주현은 범인을 특정할 단서를 발견하게 되는데.......
국민사형투표 - 김무찬 역 / 박해진
남부청 광수대에 소속된 팀장으로, 남부청의 공식 '개새'라 불리는 사람이다. 그의 별명은 '싹쓰리'.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그것을 자신의 것처럼 만들어버리는 능력의 주인. 그는 남의 사건을 가져오기, 범인을 잡아 여죄를 털어내기, 상사 앞에서 힘을 뽐내기 등에서는 최고다.
경찰대 동기들 대부분은 지능과 경제 분야에서 활약하길 바랐지만, 그는 '경찰은 강력계!'라는 신념 아래 선배들 앞에서 뒤처지지 않고 지금까지 왔다.
두뇌가 뛰어나고, 직감이 예리하며, 최고의 수사력과 조직적 순응력을 갖춘 그. 그렇게 빼어난 그가 왜 경찰청의 비공식 클레임 처리반에 속하게 됐을까?
8년 전, 그는 증거 조작의 누명을 쓴다. 그 때, 그는 권석주의 딸 살인사건의 주요 용의자를 잡기 위한 증거를 마련한다. 그러나 그 증거는 변호사에 의해 뒤집히며, 범인은 증거 부족으로 방면된다.
이후 권석주는 자신의 딸을 살해한 범인을 직접 처단한다. 무찬은 그의 잘못된 선택 때문에 법학자였던 권석주의 인생이 망가진 것 아닐까, 그리고 그 결정이 새로운 범인을 만들어냈을까라는 생각에 잠들 수 없는 밤을 보내곤 한다.
그래서, 그는 '국민사형투표'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그의 과거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방면된 범인과 그들의 배후를 잡기 위해서다.
국민사형투표 - 권석주 역 / 박성웅
40대 초반의 남성으로, "정의를 위해 분노하지 않는 인간은 과연 인간이라고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는 한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법학자였다. 안정적인 가정환경, 뛰어난 지능, 매력적인 외모, 그리고 웅변까지. 그런 그가 8년 전에는 국민의 충격을 받은 살인사건의 주요 용의자가 되었다. 자신의 외동딸을 죽인 범인이 증거 부족으로 석방될 때, 그는 자신이 지지했던 법치국가의 정의가 허무한 것임을 느꼈다. 그래서 그는 범인을 직접 죽였다. 그의 행동은 피해자의 아버지로서의 분노였지만, 너무나도 잔인했기에 그에게 중형이 선고되었다. 한때는 많은 존경을 받던 법학 교수는 갑자기 장기복역수가 되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행위에 후회하지 않았다. 교도소에서는 교도소장의 법률문제를 해결해 준 덕분에 개인실에서 복역하며, 교도관들에게도 '교수님'이라는 호칭을 받으며 다른 수감자들의 학문과 진로에 대한 상담을 해주는 '구루' 같은 존재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국민사형투표'를 주도하는 '개탈'에서 그의 그림자를 발견한 한 사이버 수사팀 경찰이 그를 찾아와 그에게 접근한다.
국민사형투표 - 주현역 / 임지연
주현의 캐릭터는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녀의 과거 트라우마와 경찰 조직 내에서의 왕따 경험은 그녀의 성격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찰로서의 임무와 직업윤리에 충실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캐릭터는 사이버 수사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경찰 조직 내에서의 고립감, 그리고 과거의 트라우마 사이의 긴장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민사형투표 특별수사본부에서의 업무는 그녀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며, 김무찬과 권석주와 같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그녀의 성격과 전문성이 더욱 돋보이게 됩니다.
주현과 김무찬, 그리고 권석주 사이의 관계는 복잡한 감정과 상황을 통해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주현의 뛰어난 분석력과 촉은 그녀를 사건 해결의 중심 인물로 부상시키며, 그녀의 과거와 현재의 경험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갈등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세 인물 사이의 관계와 감정은 스토리 전개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그들 각자의 배경과 동기를 통해 스토리의 깊이와 복잡성을 더해줄 것입니다.
국민사형투표 - 민지영 역 / 김유미
40대 초반의 여성이며 사학 재단을 운영하는 그녀는 일류대의 학벌과 미모를 갖췄다. 재벌의 아들과 결혼하며 많은 의문을 받았지만, 그녀는 남편의 재력과 친정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정치계에서 파워풀한 세력을 형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차기 대권 주자로 주목받기 시작하며, 그녀의 능력을 인정받게 된다. 그녀의 성공의 비결은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녀는 '국민사형투표' 시스템을 선동 수단으로 활용하려고 한다. 그녀는 이 시스템을 통해 전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믿으며, 그녀만이 이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그녀의 약점은 그녀의 아들 민수로, 그는 그녀에게 큰 걱정거리이자 약점이 되어버린다.
국민사형투표 - 최진수 역 / 신정근
50대 남성 경위는 강력계에서 20년 동안의 경력을 자랑한다. 비록 그는 전형적인 꼰대 성격을 지녔지만, 피의자들과의 의사소통 능력이 특출나며 사연을 잘 듣는다. 그의 이런 능력으로 김무찬과 함께 굿캅-배드캅의 전략을 탁월하게 실행한다. 그는 김무찬을 아주 존경하며, 김무찬이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걸어 나가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의 이런 충성심 때문에 가족과의 관계는 떨어져 있다. 8년 전 김무찬이 경찰 내에서 힘을 잃은 이후, 그는 김무찬을 다시 중앙의 자리로 데려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국민사형투표 - 연출 박신우
출생 : 1979년 6월 15일, 대구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전문사 졸업,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졸업
데뷔 : 2009년 영화 '백야행'
수상 : 2005.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단편의 얼굴상
2005. 미쟝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2004.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선재펀드상
웹툰 <국미사형투표> 감상평 : 유전무죄 응징!
드라마는 웹툰 원작을 차용하지만 그대로 복사하지는 않고 영상미를 살릴 것이기 때문에 웹툰으로만 평가할 수는 없지만 웹툰의 강상평을 간단리 남려 봅니다.
<국민사형투표>는 정당한 죄의 심판을 받지 않은 용의자들에 대한 처벌 여부를 일반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하여 개탈이 집행하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형제도에 대한 논란을 중점적으로 다룬 웹툰으로, 사형을 집행하는 범인과 원칙을 중시하는 형사와의 대립을 흥미롭게 그려냈습니다. 다만, 그 전개의 속도는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법 앞에서 모든 이가 평등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돈 앞에서 법이 경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가해자의 권리가 피해자의 슬픔과 억울함을 덮어버리는 경우, 그리고 유명 연예인들의 뉴스에 묻히는 불공정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배경으로 웹툰에서는 일반 시민들이 판결과 처벌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을 그려냅니다.
웹툰에서의 개탈 캐릭터는 매력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법에서는 이루어지지 않는 정의를 구현하는 영웅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와 반대로 '주혁'은 원칙을 중시하는 인물로, 개탈의 행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합니다. 많은 독자들은 두 인물의 행동에 대해 갈등하며 생각을 늘어냅니다.
익명으로 투표한다는 점에서, 이 웹툰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민주주의 원칙 하에 진행되는 사형투표가 정당한 것인지, 그 투표에 참여하는 국민들의 태도, 그리고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등 다양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작가님들의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된 바로는, 이 웹툰이 '데스노트'와 비슷한 느낌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라마 '상속자들'을 모티브로 삼았다고도 합니다. 스토리 작가인 엄세윤 작가님은 현재 네이버에서 <오늘의 비너스>를 연재 중이시며, 그림작가인 정이품 작가님은 이 작품 이후로 활동을 중단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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