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간첩 허위 주장 누리꾼들 - 전부 고소
아이유는 간첩 허위 주장 누리꾼들 - 전부 고소
허위 사실 유포자 특정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를 대상으로 한 간첩 주장 등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경찰이 유포자를 특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간첩이라는 허위 사실을 온오프라인에서 유포한 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라고 밝혔다. 피고소인은 현재 조사를 거부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소속사는 빠른 수사 진행을 위해 추가 자료와 의견서를 제출하며, 유포자가 붙인 전단물 제거에 대한 법적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에는 아이유가 대장동 비리와 북한 간첩이라는 허위 내용의 전단이 일부 지역에서 발견되었고, 온라인에서도 이와 관련된 주장이 확산되었다.
아이유 대장동 주인 간첩 주장 내용
가수 아이유(29)가 북한의 간첩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담은 유인물이 한 아파트 주차장에 배포돼 논란이다. 2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유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언급을 나열한 유인물들 사진이 공유됐다. 한 유인물에는 맨 위에 '그녀가 대장동 주인이었다'는 문구가 크게 새겨져 있으며 '이재명 보다 더 나쁜 아이유', '아이유 이지은에게 나도 당했다', ' 아이유 콘서트 직캠 물병 맞는 영상' 등 이해할 수 없는 문구가 빼곡히 적혀 있다.
또 '문화산업을 가장한 연예인들의 북한 공작'이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 아이유가 '한 팀'이고, 이들이 '일급 간첩'이라는 내용도 담겨 있다.
또한, 아이유에 대한 표절 혐의로 한 시민의 고발 사건에 대해서도, "법적 근거가 없다"는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하고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아이유를 대상으로 한 허위 사실 게시물과 음란한 내용의 게시물 유포자들에 대한 법적 조치도 진행 중이다. 소속사는 악성 댓글과 허위 정보 유포자들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이유 측 입장문 전문
소속사는 “악성 댓글 재발 방지를 위해 끝까지 추적에 나서 피고소인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이하 이담 엔터테인먼트 측 전문
EDA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IU(아이유, 본명 이지은, 이하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루머, 비방 등 유포하는 자들을 대상으로 제기한 2023년 형사 고소 건(1, 2, 3분기 초)의 진행 상황을 당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유한) 신원으로부터 전달받아 알려드립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또다시 불거진 ‘간첩 전단물’ 게시물을 포착하고, 반성 없는 피고소인의 태도와 사건의 심각성을 즉각 인지했습니다. 이에 해당 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말씀드리며 그 외 많은 분이 궁금하실 형사 고소 건의 상황도 함께 밝힙니다.
수사 기밀 유지 협조를 위해 아래 내용에서 구체적인 사건 번호, 특정 닉네임 등 세부 내용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간첩 전단물 건
아티스트를 간첩이라고 주장하는 등 온, 오프라인을 통해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포자에 대해, 지난 5월 4일 서울 송파 경찰서에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어 5월 18일에는 고소 대리인 보충 진술 조사를 통해 피고소인을 특정할 수 있는 결정적 단서를 다수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수사관이 짧은 시간에 피고소인을 특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소장 제출 및 사건 접수 후 3개월이 가까워진 금일까지 피고소인이 조사 진행을 거부하고 있어 담당 수사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법률대리인은 추가 자료 제출을 비롯하여 의견서 제출을 통해 조속히 빠른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로 올라온 울산 내 특정 건물에 동일 유포자가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전단물 부착에 대해서는 경찰 혹은 타인이 임의로 제거할 수 없음을 확인해, 이 같은 행위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법적인 방법 또한 강구하고 있습니다.
2) 아티스트 피고발 건
지난 5월 10일 언론 보도를 통해 아티스트가 6개 음악 저작물의 저작권을 침해하여 저작권법 위반죄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고발장이 서울 강남 경찰서에 접수됐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같은 날 즉시, 고발장 정보공개 청구를 신청, 5월 12일에 고발장 사본을 확보해 고발 취지와 내용을 파악했습니다. 이후 5월 15일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해 이 사건이 법률상 근거도 갖추지 못한 것임을 강력히 주장하며, 이 사건의 조속한 마무리를 촉구했습니다. 이후에도 7월 20일과 28일에도 각각 변호인 의견서를 추가 제출하여 이 사건 고발이 법률상 근거가 없음을 추가 소명했습니다. 현재 수사기관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3) 표절 허위 루머 유포자 고소 건
지난 2월 21일 아티스트에 대한 표절 루머 게시글 등을 작성하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정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했고, 지난 2월 28일 모든 채증 자료를 취합해 1,700여 개에 달하는 자료 들을 토대로 고소 대상을 1차로 선별했습니다. 이어 3월 20일 최종 선별한 피고소인 58명을 허위 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여 서울 강남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후 4월 21일과 6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고소인 보충 진술 조사를 했으며, 7월 31일에는 본 사건의 피고소인 중 최근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 게시글을 꾸준히 게시하는 자와 동일한 것으로 추정되는 피고소인이 있다는 자료를 입수하여, 해당 피고소인과 관련한 추가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본 사건 역시 다수의 피고소인을 상대로 고소가 이루어졌기에 현재 사건을 정리하여 피고소인들의 인적 사항 확보를 위한 영장 신청 예정이라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4) 악성 댓글 건
올해 3월 3일 온라인상에서 아티스트를 향한 모욕적 발언을 게시하고, 음란물을 제작해 게시 및 유포한 61명을 모욕 등 혐의로 서울 방배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고소인 보충 진술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피고소인들의 인적 사항 확보를 위한 영장 신청 중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어 3월 6일에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음란한 게시물을 작성, 게시하였던 자들 6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처벌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등 혐의로 서울 방배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고소인 보충 진술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사건 역시 현재 피고소인들의 인적 사항 확보를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월 7일, 아티스트에 대한 모욕적인 게시글을 작성한 자 21명을 모욕죄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21일에는 피고소인 11명을 추가 고소하기 위한 의견서를 제출하였고, 고소인 보충 진술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상기 고소 사건의 피고소인들이 국내외 산재해 있고, 그 수가 많은 만큼 최종 처분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사이버 명예훼손 사건의 폭증으로 인해 수사기관과 법원에서 사건이 많이 적체되어 신속한 수사가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사정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재발 방지를 위해 끝까지 추적에 나서 피고소인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를 위해 무분별한 인신공격성 행위를 묵과하지 않고, 형사 고소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 만큼, 추가 고소도 준비 중입니다. 악성 게시물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아이유 기부금액, 약 43억 원 - 간첩인 이유?
엠넷 <TMI 뉴스 쇼>에는 ‘남을 위해 억대의 돈을 쓴 스타’라는 주제로 랭킹쇼를 진행했다. 1위에 오른 인물은 단연 아이유. 그녀가 데뷔 이후 기부한 금액이 무려 43억 원이나 된다고 한다. 43만 원도 기부하기에 적지 않은 금액인데 43억 원이라니. 그녀의 통 큰 마음씨에 깜짝 놀라 바로 기사를 쓰려고 워드창을 열었다.
아이유 15세 데뷔와 기부
아이유는 데뷔 초기부터 성실하게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2008년에 15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한 그녀는, 그 두 해 후 2010년부터 차근차근 기부의 길을 걸었다. 유승호와 함께한 듀엣곡 수익부터, 데뷔 3년 차인 2011년 첫 팬미팅 수익까지 모두 기부했다. 그리고 2012년부터 매년 모교에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뜻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아이유의 기부행열
아이유는 2016년 '아이유 장학금'이라는 제도를 설립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학교 측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금액을 조절하려 했지만, 아이유는 아예 추가로 더 기부하겠다며 원칙을 지켰다.
그 이후로도 그녀의 인기와 함께 기부 활동도 확대되었다. 2018년에는 저소득층 학생들과 소외 아동을 위해 총 4억 1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와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5억 1천만 원을 기부했다.
2020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을 때도 아이유는 빠르게 나서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의료진을 지원하고, 코로나 방지 활동에도 총 2억 원을 기부했으며, 그 해 동안의 총기부액은 약 9억 4천만 원에 달했다.
아이유는 2021년 자신의 생일을 계기로 5억 원을 기부했고, 본인의 광고 활동을 통해 광고주들과 함께 약 8억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그 해 총 16억 7천만 원의 기부금액을 기록했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과 행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되었다.
배우 이도현 기부
배우 이도현이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천만원을 기부했다.
13일 이도현은 자신의 SNS에 기부 증서를 캡처 게재했다.
이어 "이번에 아이유 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대한민국 최초로 루게릭 요양 병원이 건립된다고 합니다. 루게릭 환우분들과 가족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응원들이 하나 둘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게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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