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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심사, 국민의힘 ‘개 식용 금지’ 고심

멋진기레기굥 발행일 : 2023-09-13

국민의힘 ‘개 식용 금지’ 고심

김건희법?

김건희 특검법

여당인 국민의힘이 '개 식용 금지' 법안의 당론적 추진에서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적극적으로 이 법안을 지지하고, 야당의 호응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개를 식용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법적 제한에 많은 반대 여론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개 식용과 관련된 협회나 종사자들의 항의로 인해 여러 지역구 의원들도 이에 대한 난감한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국민의힘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개 식용 금지' 법안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게 나타났으며, 일부 언론에서는 이에 따라 당의 방침이 변화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에, 그와 같은 보도를 반박하기 위한 목적으로 게재된 것으로 보인다. 박대출 위의장은 "개 식용 금지에 대한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며 "현재는 반려동물이 천만 이상으로 많아진 시대이니, 이제 '개 식용 금지'를 실천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개 식용 금지 법제화가 필요

개식용 금지 조례 제정 촉구

장예찬 최고위원은 BBS 라디오에서 “개 식용 문화가 사실상 사라진 것이라면, 법제화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가 ‘개 식용 문화 종식’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여러 차례 법안을 발의했다. 김 여사는 지난달 30일에 개 식용 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시민단체와 연대하며 금지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야당 의원들도 호응하여 '개 식용 종식 의원 모임'을 구성했다. 현재 국회에는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 도살하거나 판매, 섭취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들이 여럿 발의되어 있다.


국민의힘 반대 여론 더 높아

그러나 국민의힘 내부에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법안 제정에 대한 반대 여론이 강해진 상황이다. 한 관계자는 “개 식용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것을 법으로 규정하는 것에는 더 큰 반대가 있다”며, 특히 젊은 세대에서는 국가가 식품 섭취를 규제하는 것에 대한 반발이 크다고 전했다. 당 지도부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젊은 층의 여론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김건희 특검법

 

육견 농가 항의

개 가축 제외 철외

각 지역에서의 반발로 인해 의원들도 입장을 확정하기가 어렵다. 특히 도농복합 지역의 국민의힘 의원은 육견 농가로부터 항의를 받고 있어 "개 식용 금지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것 모두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개 식용 금지 정책을 실질적으로 시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도 미지수다. 개 농장에 대한 정확한 조사, 국민의 공감대 형성, 관련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 및 보상 계획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면 내년 5월 종료 예정인 21대 국회에서 해당 법안이 쉽게 통과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타났다.

 

육견 협회의 주장

육견협회는 사육 개를 청와대 및 광역시도 청사 주변에 방사하겠다고 선언했으며, 동물보호단체의 후원금이 불법이라 주장하고 전수 조사를 청와대에 요청했습니다.

집회 중에는 회원들이 퍼포먼스로 개 철창 안에 직접 들어가기도 했고, 한 남성 참가자는 옷을 벗고 무대에 들어가 경찰과 충돌하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농민을 죽이지 말라"와 "사람이 우선이다"는 구호를 외치며 세종문화회관까지 행진 후에 해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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