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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 이선균 4년만의 복귀, 그리고 10년 만의 귀환 엔딩

멋진기레기굥 발행일 : 2023-01-08

검찰과 사채업자의 동업 관계, 악의 카르텔과 복수를 위해 뭉친 돈장사꾼과 법 전문가의 싸움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4년 만에 드라마 복귀한 이선균과 문채원이 호읍을 맞췄으며 태양의 후예 작가와 악인전의 감독이 드라마를 이끌어 갑니다. 

 

 

 

‘법’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장사꾼’ 은용과 ‘법률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

  • 방송시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
  • 기획 : 스튜디오S
  • 제작 : 유홍구
  • 책임프로듀서 : 이광순
  • 연출 : 이원태
  • 극본 : 김원석
  • 출연진 : 이선균, 문채원, 강유석, 박훈

등장인물 및 인물 소개

법쩐-주요등장인물
등장인물

은용 (이선균)

돈장사꾼

1화에서 보인 은용은 돈은 번 만큼 벌고  유유자적하며 사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모공 대 평원에서 말을 달리며 놀고 았습니다. 하지만 즐기기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중앙아시아 대평원의 부동산 사용권을 매입 중인 그는 사모펀드 ‘체인지’의 실질적 오너이자 투자 총괄 책임자였던 것입니다.

 

낮에는 유목민들과 어울리며 말을 달리고, 밤에는 게르의 모니터 앞에서 ‘해가 지지 않는 세계 금융시장’의 자본들과 치열한 거래를 계속하고, 파트너 매니저인 한나를 펀드의 얼굴로 내세우고 자신은 거액을 투자하는 고객들 앞에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모두가 궁금해하는 캐릭터입니다. 

 

VVIP 고객 돈만 벌게 해 주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세계는 넓고 벌 돈은 많다. 어려운 용어들과 복잡한 숫자들로 가득한 국제 금융시장이지만 배워야 할 모든 것은 명동 사채바닥에서 이미 익혔습니다. 명동의 명 회장이 그의 사수였습니다. 인간의 탐욕에 기반해 움직이는 돈놀이의 구조는 명동이나 런던이나 동일하다고 한 것입니다. 

한국을 떠난 은용은 10년의 세월 동안 끊임없이 ‘돈으로 더 큰돈을 버는’ 삶을 살고 있었는데

 

준경과 태춘의 움직임에 한국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게 됩니다. 

 

박준경 (문채원)

전직 검사, 법무관 육군 소령
 
정의로운 검사가 되고 싶었던 서울 법대, 사법고시, 연수원 수석 출신입니다.
 
연수원 시보시절 잘 나가는 선배 황기석에게 차출되어 특수부 수사에 참여하면서 알게 된 검찰 조직의 생리는 생각보다 훨씬 역겨웠습니다. 삶은 때로 뜻한 바와 아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어머니는 황기석의 음모에 휘말려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됩니다. 
 
준경의 황기석에 대하 복수가 시작됩니다. 황기석과 명회장이 대상이지만 그 앞을 막는 자는 모두 제거할 기세입니다. 
 
 

장태춘(강유석)

형사부 말석검사, 은용의 조카
 
미혼모 엄마와 자랐지만 은용 삼촌의 도움으로 공부에 매진하여 사법고시까지 합격합니다. 
스스로 머리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지방대 법학과 입학과 동시에 고시만 준비하여 결국 검사를 선택합니다. 
 
판사, 검사, 변호사 중에 출신학연과 상관없이 실력으로 뒤집을 수 있는 조직이 검찰이라고 들어서 검사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막상 검사가 되어 3년째 형사부 말석검사로 빡세게 구르며 내린 결론은 명문대 학연으로 견고하게 이어진 검찰 내부의 ‘라인’에는 지잡대 출신 태춘이 끼어들 틈이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매일 밤 야근하며 매스컴을 탈 수 있는 한 방 있는 큰 사건을 열심히 파헤쳐 봤지만 윗선에선 이러저러한 핑계로 수사를 허락하지 않았다.늑대무리에 끼고 싶은 배고픈 아웃사이더 태춘에게 어느 날 익명의 제보서류가 도착합니다. 

익명의 제보는 준경, 은용, 명회장과 연결되고 황기석이 엮이게 됩니다.

 

황기석(박훈)

특수부 부장검사

외고-서울법대, 21살의 나이에 사법고시 소년급제, 연수원 차석, 법무관, 서울지검 초임발령..
흠잡을 데 없는 엘리트 코스를 밟았고, 특수통 라인의 핵심 브레인으로 성장합니다. 
초임검사 시절부터 수사가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특히 언론을 잘 다뤄서 어떤 사건을 갖다줘도 입맛에 맞게 요리하는 능력이 탁월해 검찰 내에선 황쉐프로 불립니다.
 
드라마 빌런으로서 엘리트 코스는 갖췄고, 이제 구멍도 있어야 합니다. 그의 구멍은 준경의 엄마를 음모에 엮은 것입니다. 
준경과 태춘이 거의 얇은 고리를 끊으려 하고 있습니다. 
 
모범생 준경은 격한 복수심으로 목숨 걸고 달려들었고, 지잡대 출신 주제에 큰 사건 한 방으로 뜨고싶은 말석검사 태춘은 겁도 없이 덤벼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검찰 내부 수준이라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또 다른 연결고리가 있었으니 그것은 황기석에게는 명회장이 연결되고, 준경과 태춘은 은용이 뒷배로 있어 싸움은 황기석에게 일방적이지 않고 비등비등하게 되었습니다. 
 

명 회장(김홍파)

명동 사채왕, 기석의 장인
 
기업 사채시장의 큰 손, 명인주 회장. 
명동신사라 불리지만, 신사답지 못 한 비지니스로 악명이 높습니다.
 
명회장이 돈장사에서 결코 손해보지 않는 이유는, 무조건 돈을 버는 구조를 설계해 두고 금고문을 열기 때문이다. 
모든 주가조작은 오너와의 결탁, 대주주 지분을 확보하면, 내부자들과의 공모를 통해 찍기, 꺾기, 패대기 등의 기술이 들어갑니다. 
 
그의 먹잇감이 된 회사는 결국 부도처리 되고 상장폐지 수순을 밟지만, 이 모든 ‘사기적 부정거래’는 최종적으로 수사를 덮어주는 엘리트 검찰 권력과의 수익공유로 완성됩니다. ‘탐욕의 카르텔’을 구축하고 관리함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인물관계조
 
법쩐의 인물관계도
인물 관계도
 
 
 

등장 인문과 인물 관계도에서 알수 있듯이 은용을 중심으로 드라마는 전개되며 명회장과 황기석의 악의 축과 은용 준경의 복수 연합팀의 대결입니다. 시원시원한 화면과 대사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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