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교섭 출연진, 살해 시한은 다가오고, 협상 상대, 조건 등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

설 연휴를 겨냥해 개봉하는 영화 '교섭' 주요 내용과 출연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무장단체 탈레반에 납치된 한국인을 구하기 위한 협상전문 외교관(황정민)과 국정원 직원(현빈)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집니다.   

개봉일 : 2023년 1월 18일

 

살해 시한은 다가오는 상황

 

 

 

영화 교섭 출연진

주요 출연진

 

1. 임순례 감독

출생 :1960
출생지 : 대한민국 인천
데뷔 : 1996년 영화 '세친구'
수상 : 2018.12.18 제5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외 11건
경력 : 2018.03 한국영화 성평등센터 공동대표 외 4건

 

2. 황정민

출생일 : 1970.09.01
출생지 : 대한민국 경남 마산시
신체 : 180cm, 75kg
소속사 : 샘컴퍼니
데뷔 :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수상 : 2018.10.22 제55회 대종상영화제 외 20건
경력 : 2012.11.12 서울지방경찰청 명예경찰 외 3건

영화 교섭

 

3. 현빈

출생지 : 대한민국
신체 : 185cm, 74kg
소속사 : VAST엔터테인먼트
데뷔 : 2003년 KBS 드라마 '보디가드'
수상 : 2021.01.23 제7회 APAN 스타 어워즈 외 18건
경력 : 2016.05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 외 1건

 

 

4. 강기영

출생일 :1983.10.14
소속사 : 나무엑터스
데뷔 : 2009년 연극 '나쁜 자석'
수상 : 2019.12.11 제8회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외 2건
경력 : 2016.09 제10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 홍보대사

주요 정보

2007년 샘물교회 선교단 피랍사건이 모티브!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탈레반에게 납치되는 피랍사건이 발생합니다. 협상 전문 외교관 재호(황정민)가 협상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출발하고,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정원 요원 대식(현빈)이 그를 맞이합니다. 

 

원칙주의자 외교관과 현지 사정에 능통한 국정원 요원.

살해 시한은 다가오고, 협상 상대, 조건 등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교섭의 성공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져 가는데
관점이 다른 두 사람이 인질을 살려야 한다는 목표를 위한 갈등과 해결 방법을 찾아가 것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영과 '교섭'은 피랍된 인질들이 아닌, 그들을 구하러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합니다. 영화 '교섭'은 인질들을 구출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서 동분서주한 이들의 존재와, 그들이 어떤 과정과 고민을 거쳐 교섭을 이뤄냈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했습니다. 임순례 감독의 “국민이기 때문에 국민을 구해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이야기”라는 말은 선악의 이분법보다 사람을 구하러 간 사람들의 이야기에 방점을 찍는 영화 '교섭'을 단적으로 설명한다.

 

임순례 감독이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이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그들의 사명감에 중점을 찍은” 이유기도 하다. 피랍사건과 인질들의 구출이라는 발단과 결말의 토대 위에, 교섭 작전의 디테일과 캐릭터라는 주요 뼈대를 채워 넣은 영화 '교섭'의 스토리는 오직 생명을 구해야 한다는 이들의 사명감을 엔진 삼아 달려 나간다. 그리고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을 중심으로 인질들을 구하기 위해 교섭에 임하는 사람들의 악전고투의 굽이굽이, 기필코 인질을 구해야 한다는 원칙을 붙들고 고군분투하는 인물들과 함께 마음이 움직이는 경험을 약속한다.

또한 국가의 존재 이유와 생명의 가치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만든다.

 

황정민, 현빈, 강기영. 신뢰감과 연기력, 작품이 궁금하게 만드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세 배우를 처음 한 스크린에서 만난다는 사실은 영화 '교섭'을 보고 싶게 만드는 첫 번째 이유다.

이질적인 세 배우들을 불러 모은 영화는 피랍사건이 아니었으면 절대로 만날 일 없었던 서로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진 세 인물이 ‘교섭’을 함께 하며 서로를 변화시키고 성장해가는 영화 속 이야기와 겹쳐지며 남다른 앙상블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덤

영화 촬영이 시작된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현지 촬영이 어려워 국내 촬영을 먼저 진행하고 요르단 현지 촬영은 뒤에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점

영화 '교섭' 평점 테러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시 전 국민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사건으로 당시 걱정, 맘 졸였던 기억과 다시는 민간인이 분쟁지역 출입이 없어야 한다는 경고 의미로 평점 테러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