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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수해 무시하고 우크라이나 방문

멋진기레기굥 발행일 : 2023-07-17

대통령실의 7월 16일 국내 수해 피해는 무시하고 우크라이나 방문에 논란 중입니다. 우크라이나 방문하며 대통령식은 “한국 대통령이 당장 서울로 뛰어가도 상황을 크게 바꿀 수 없는 입장”이라고 밝혀 국내 상황은 등한시하고 국민을 무시한 것이 아냐는 비판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장 방문 중
우크라이나 전장 방문

윤석열 대통령 수해 무시하고 우크라이나 방문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대통령께서 ‘모든 재난의 컨트롤타워가 대통령’이라는 언급을 수 차례 해왔다”며 “좀 더 국내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라고 말하며 

김건희의 명품숍 방문에 대한 대통령식의 해명 '호객 행위에 속아 방문했다"는 변명에 대해서도 천 위원장은 “한 군데 매장을 방문한 게 아니라 여러 곳을 방문했다는 현지발 내용들도 나오고 있다”며 “그렇다면 이게 호객 행위 때문이라고 하는 것은 설득력이 굉장히 떨어진다” “호객 행위가 설령 있었다 한들 권유 정도였겠지, 수많은 경호원이 있는 상황에서 압박이라고 느껴질 만한 호객 행위였겠느냐” 며 구차한 변명이라 비판했습니다. 

 

전여옥 前 국회의원 

전여옥 前 국회의원 역시 자신의 블로그에 "지금은 '절체절명'의 시기"라며 김 여사를 향해 자제를 요청했다. 이에 '리투아니아는 접전지인 벨라루스와 붙어 있어요. 우크라이나 저 비극적인 지역에 가서 명품이 눈에 들어옵니까? 정신이 나가서 눈이 돌아가지 않은 다음에야 명품숍을 들락거릴 생각을 어떻게 합니까. 구경만 했다고요? 차라리 꼭 필요한 게 있어서 사러 갔다고 하는 편이 낫죠. 정신머리가 어떻게 된 거예요?'라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여기에 야당인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실의 수해 피해를 무시하고 우크라이나 방문하며 서울가도 별 수 없었다는 식의 해명에 대해  “국정 컨트롤타워로서 상식적이지도 않으며 책임있는 자세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국민보다 중요한 이념은 없다. 국익보다 앞서는 정치도 없다"며 "1919년 대한민국 건국과 1948년 제헌헌법 정신인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고루 잘 사는 나라, 한반도 평화의 과제를 국정에 반영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갑석 최고위원 역시 "국가지도자는 선후, 경중, 완급을 잘 가려서 일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의 '지각귀국'을 비판하며 "2022년 일본 총리는 태풍대응을 위해 UN총회 출국을 연기했고, 같은 해 캐나다 총리 역시 허리케인 대처를 위해 아베 전 총리 국장 불참을 결정했고, 2023년 이탈리아 총리는 G7 정상회의 참석 중 홍수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조기귀국한 바 있다"며 "그분들이라고 외교가 중요하지 않거나 국가 간의 약속을 가벼이 여겨서 내린 결정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尹, 젤렌스키 요청에 전장 방문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극비리에 방문해 우리나라 대통령 중 전쟁 중인 국가의 수도에 방문한 것은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키우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안보·재정·재건 지원 확대 등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를 추진키로 했습니다.

 

“현재 전시 상황에서의 협력 문제, 그리고 향후 폴란드를 포함한 재건 과정에서의 협력 문제, 구체적으로 별도로 논의할 사항이 많이 식별돼서 이번에 회담이 필요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공수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서는 자금 원조가 필요하고 지금까지 국제적 관례는 원조한 국가의 기업이 원조금액 크기의 재건 사업을 수준했습니다. 결국 미국과 EU 등이 원조하고 재건을 수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은 우크라이나 국토 중 재건이 필요한 곳은 별로 없다는 점입니다. 키이우에 폭격이 있었지만 그 외 지역에는 전쟁 피해가 크지 않습니다. 단지 전장이라고 할 수 있는 러시아 점령지는 완전 폐허가 되어 재건이 필요합니다. 러시아 점령지를 회복하지 못하면 우크라이나에서 재건할 지역이 많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을 점령할 의사가 없다는 뜻으로 친러시아 지역만 점령하고 있으니 현재 국제 정세를 읽는 전문가들은 결국에는 러시아 점령지는 독립국 혹은 자치국으로 분리하여 친러시아 국가가 되어 재건은 러시아에서 진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친러시아 독립국이나 자치지역으로부터 재건사업을 수주 받을 가능성은 더 낮아졌다고 봐야 합니다. 

 

결국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뛰우면서 실재 우크라이나 재건이 목적이 아니라 과거 쥴리라는 사람의 스폰서 회장의 기업인 삼부토건 주가만 뛰운다는 말이 나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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