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협박 사건: 디지털 성범죄와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

최근 충격적인 쯔양 협박 사건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000만 유튜버 쯔양이 4년간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로부터 데이트 폭력, 불법 촬영, 협박, 금품 갈취 등의 피해를 입은 사실이 공개되면서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사건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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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협박 사건: 디지털 성범죄와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

유명 유튜버 쯔양은 7월 11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며, 최근 논란이 된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서 공개한 영상 '쯔양 과거 폭로 협박 뒷돈 (feat. 렉카연합)'이 큰 화제를 모은 후, 해당 영상 속에서 제기된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1.피해내용

쯔양은 전 남자친구로부터 다음과 같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 데이트 폭력: 둔탁한 물건으로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습니다.
• 불법 촬영 및 협박: 몰카 유포 협박으로 통제당했습니다.
• 금품 갈취: 약 40억 원 상당의 금전적 피해를 입었으며, 광고 수입을 포함한 모든 임금이 가로채였습니다.
• 부당한 전속계약: 강요에 의해 부당한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2. 사건의 전개

쯔양은 처음에는 사건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가해자의 지속적인 협박과 직원들에 대한 위협으로 인해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김태연 변호사가 쯔양을 대리하여 1차 형사 고소를 진행했으나, 가해자의 요청으로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나 가해자가 약속을 어기자 쯔양은 2차 형사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3. 사건의 추가 전개

구제역이라는 인물의 휴대전화에서 17,000여 건의 통화 녹취 파일이 발견되어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가 이 녹취 파일의 일부를 공개하면서 사건은 더욱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유튜버 쯔양, 구제역, 카라큘라

 

4. 현재 상황

김태연 변호사에 따르면, 수사 과정에서 가해자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하여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종결되었습니다. 또한, 유튜브는 이 사건과 관련된 '사이버 렉카' 채널들에 대해 제재 조치를 취했습니다.

참고) 사이버 렉카란 무엇인가?

'사이버 렉카'는 온라인 공간에서 타인의 불행이나 실수를 빠르게 공론화하여 이익을 얻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이들은 주로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자극적인 섬네일과 문구로 시청자의 관심을 유도합니다.

유튜버 전국진. 사진=전국진 유튜브 채널 캡처

 

사이버 렉카의 특징과 문제점

특징:

빠르게 영상을 제작하여 조회수를 선점합니다.
기존 자료와 보도를 짜깁기하여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자극적인 제목과 이미지로 시청자를 끌어모읍니다.

 

문제점:

조회수와 광고 수익 등 금전적 이득을 주된 목적으로 합니다.
근거 없는 루머나 가짜뉴스를 생산하여 사회적 문제를 야기합니다.
고인이 된 유명인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방송하여 고인 모독 문제를 일으킵니다.

 

 

5. 결론

쯔양 협박 사건은 데이트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사이버 렉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법적 조치와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길 바랍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공유 부탁드립니다.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이 중요한 사건이 알려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