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평산책방’ 1만명 방문·5600권 판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정치인이 아닌 자연인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모습입니다. 갈등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상황이지만 세상사를 무관사로 취급하는 듯한 행보입니다. 굽은 소나무가 산을 지킨다는 말처럼 말 없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공동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文 ‘평산책방’ 1만명 방문·5600권 판매
평산책방 오픈
퇴임 1년 여만에 외부활동을 시작한 것이 책방입니다.
지난 3일 책방 오픈을 알린 이후 일주일 동안 1만명의 방문자와 5000여권의 책을 판매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하루 종일 책방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 오전이나 오후 책방에 나와 계산도 하고 기념촬영도 하고 있습니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 귀향이후 봉하마을이 문전성시를 이루자 소인배 이명박은 노무현을 인기에 억눌려 히스테리를 발했고, 검찰은 없는 죄도 만든다고 노무현 정부 주요 인사들 모두를 조사하 듯 불러 조사하고 괴롭혔습니다. 당시 노무현과 가까운 인연이라 언급된 사람 중 검찰, 경찰 조사 받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검찰조사 가능성은?
지금도 그렇지만 검찰은 알려진 정치인보다 일반인 위주로 조사하여 평소 법 없이 살던 사람들을 불러 조사라는 명목으로 부르고 또 불렀다고 합니다. 이렇게 주위를 괴롭혀 노무현을 견디지 못하게 하는 전략이었던 것 같습니다.
조국 교수 가족도 그렇게 다뤘고, 지금 이재명 대표도 그렇게 다루고 있는 것이 검찰의 기본적인 전략으로 보입니다.
이제 문재인의 책방이 문성성시를 이룬다면 아무리 문재인 대통령이 자연인으로 살고 싶어해도 윤석열이 지켜보고만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평산책방은 책이나 보며 차나 한 잔하는 자연인 문재인이 세상과 소통하는 작은 숨구멍 같은 존재이나 윤석열에게는 커다란 압박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 봅니다.
평산책방에서는 지역민과 같이 하는 문화행사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북 콘서트가 될 수 있고, 작은 음악회가 될 수 있습니다. 지역민과 함께 하고 시민과 함께 하고 국민의 마음을 얻는 소소한 일들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 마음은?
평산책방은 “책방 수익금은 전액 재단법인 평산 책방에 귀속되고 향후 진행될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퇴임한 태통령은 국민의 마음을 얻는 일을 하는데 현직 대통령은 국빈 방문인지 해외여행인지 알 수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행보를 모두 긍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 시국에 대한 책임으로 따지면 문재인 대통령이 원죄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여러 참모들의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앉힌 것도 실책이고, 조국 장관 가족 수사 과정에서 불법을 지적하지 못한 것, 추미애 법무장관이 징계한 검찰총장을 짜르지 않은 것도 실책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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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물이 아래로 흐르듯 역사는 진보합니다.
논란은 말과 설득이 아닌 역사로 증명하겠다는 의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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