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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주가조작 피해 "빚 60억 생겼다"

멋진기레기굥 발행일 : 2023-04-27

가수 임창정이 주가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그가 투자한 금액과 손해에 대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임창정 본인은 주가조작 피해자이며 이번 주가하락으로 빚이 60억이 생겼다고 주장합니다. 

임창정 주가조작 피해 "빚 60억 생겼다" 

임창정의 주장

가수 임창정

임창정의 주장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주가 조작 세력이 본인은 워런 버핏처럼 가치투자 하는 사람이고 주장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절대 망하지 않을 회사 수도권에 가스를 공급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가스 사용하지 않고 살 수 있겠습니까? 없죠. 근데 이런 회사가 적자 날까요? 수익도 일정하게 납니다. 하지만 지금 시가총액이 너무 낮습니다.  저희는 이런 좋은 기업만 투자합니다. 

 

이런 이야기 듣고 임창정은 설득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과 아내 명의로 15억씩 30억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주가 조작단은 임창정과 안내 계좌를 가져갑니다. 

몇 십억 관리해준 회장님들도 모두 계좌를 맞긴다고 하니 그런가 보다 합니다.

 

사회생활을 못해본 연예인이 쉽게 속는 과정입니다. 

아마 연예인이 아닌 돈 많은 회장님 중에서도 계좌를 맡긴 사람이 많았을 겁니다. 

이들은 장기간 관리하며 꾸준한 수익을 보여줬기에 충분히 가능성 있는 주장입니다. 

 

이번 폭락장이 오기 전까지 임창정과 그 가족들은 마냥 행복했을 겁니다. 

투자 이후 단 한 번도 마이너스를 기록한 적이 없었을 테니 주가조작단이 신처럼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주가 조작단이 임창정과 그의 아내 계좌에서 신용으로 주식을 매수했다는 것입니다. 

신용으로 주식을 매수하면 현금보다 훨씬 많은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30억 투자를 했는데 매수한 주식은 84억이라고 합니다.

 

신용 매수의 의미

84억 중 54억은 증권사에서 빌린 돈입니다. 

주가 상승해 150억이 되었다면 54억만 상환하면 됩니다. 주가가 상승하면 더없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하락했습니다. 주가가 하락하여 60억이 되면 증권사는 강재로 매도해서 54억을 회수해 갑니다. 

30억이 6억만 남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되었냐면 

평가액이 60억 되는 시점에 증권사에서는 강제로 매도 주문을 합니다. 

하한가에 주문은 들어가지만 사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음날 다시 하한가에 주문을 넣습니다. 

 

빚 60억이 생기는 과정

60억에서 30% 하락한 평가액이 42억으로 형성됩니다. 하한가에 사는 사람이 없습니다.

팔리지 않았으니 다음 날 다시 하한가에 매도 주문을 넣습니다.

이제 42억에서 30%가 하락한 평가액이 남습니다.

28억 수준이 되었습니다.

 

증권사에서 빌린 돈 54억에서 26억이 모자랍니다.

증권사는 28억에 매도해서 28억 모두 가져가는 것은 물론 회수하지 못한 26억 도 받아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며 임창정과 가족은 30억 투자해서 빚 60억 청구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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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급 받는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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