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주가조작 피해로 30억 날려

최근 이유 없이 상승했던 종목이 연속 하한가를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는 종목이 있습니다. 주가 하락과 함께 가수 임창청 주가조작 연류설이 돌고, 주가조작 참여 여부는 모호하나 투자금 30억은 전액 손실처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가 작전 세력에 의한 이유 없는 상승이 있었고, 이들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며 매도가 몰리며 급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모습은 1년 동안 상승한 주가가 단 3일 만에 하락한 모양입니다. 

임창정 주가조작 피해로 30억 날려

주가조작 종목 차트

 

임창정도 30억 날렸다

임장정 피해자 주장

 

임창정을 비롯한 고액자산가 수백 명이 주가조작 세력에게 거액의 투자금을 맡겨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부인이 주가 조자가에도 조사를 받지 않으니 주가 조작은 죄가 되지 않는다는 의식이 팽배한 것으로 보입니다. 돈 없는 사람은 죄를 지으면 벌을 받지만 돈 많은 자산가는 죄를 묻지 않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세상이라는 인식이 퍼졌는지 고액자산가들의 주가조작 가담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가수 임창정의 경우 노래 '소주한잔' 판권을 매도할 정도로 자금이 부족하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주가조작 세력에게 30억 이란 거금을 투자했습니다. 이 돈이 전부인 임창정은 모두 손실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주가 10만원 이상인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데 어떻게 전액 손실을 볼 수 있을까 궁금하실 텐데 주가조작 세력은 현금 30억만으로 주식을 매수한 것이 아니라 30억을 담보로 돈을 빌려 추가로 주식을 매수했다는 것입니다. 

30억을 투자했지만 매수한 금액은 84억 원어치 주식을 산 것입니다. 

 

임창정은 본인 사업이 바쁘고 어렵기 때문에 신용(대출)으로 주식을 매수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임창정이란 호구를 이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조작 세력의 투자 방법

주가조작 세력은 2020년부터 투자자 명의의 계좌와 휴대전화를 만들어 직접 매매하는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개인이 직접 주문하는 것처럼 행동한 것입니다. 작전 세력들이 고객 명의 휴대전화로 매도 주문을 넣고 다른 고객 명의 휴대전화로 매수하는 방법으로 통정매매를 한 것입니다. 

 

쥴리의 통정매매는 작전 세력의 지시를 받고 증권사 직원이 쥴리에게 전화해서 매매를 하다 보니 녹취가 남아 법원에서 증거로 제출이 되었습니다. 이런 증거를 남기지 않는 방법을 선택한 것입니다. 쥴리는 직접 세력의 지시를 확인하며 주문 넣었기 때문에 주가조작 공범이 분명하다고 볼 수 있지만 임창정은 약간 억울한 면이 있어 보입니다. 

 

임창정 본인은 모든 권한은 줬지만 이렇게 신용으로 매매하고 주가조작인 줄 몰랐다는 주장입니다. 주식투자를 잘하는 타짜라고만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조작 세력 역시 우리 주가조작을 이렇게 하겠다고 브리핑을 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이스 피싱 세력에게 명의만 대여해도 공범자가 되듯이 임창정의 주가조작 피의자로서는 조사를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일당 10명에 대해 출국금지 

SG증권 창구를 통헤서는 삼천리,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셋방, 선광, 다우데이터, 하림지주, 다올투자증권 등의 종목 주식 대량 매도가 이어졌고, 이에 이들 종목은 이틀 연속 하한가 또는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사흘째인 26일에도 장 시작과 함께 하한가 출발했습니다.

 

연속 3일 하학가 종목

 

보도에서는 임창정이 작전 세력이 운영하는 방송 채널에 출연했고, 이들이 인수한 해외 골프장에도 함께 투자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세력이 운영하는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보아 연예인 활용 마케팅에 임창정이 이용당한 느낌이 크지만 임창정이 내부 정보를 어느 정도까지 관여했는지는 모호해 보입니다. 인적 네트워크 관계는 깊어 보이지만 정보까지 깊이 관여했을지는 미지수이고, 수사에서 작전세력으로 낙점되어 강한 처벌 가능성은 높지만 쥴리처럼 관여했던 것인가는 의문입니다. 

 

결국 유전무죄가 아닌 유검무죄만 가능한 대한민국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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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급 받는 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