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 경영인 퇴직금 상위 20위 명단과 검찰출신 곽상도 아들 퇴직금 비교

50억 퇴직금이 뇌물이 아니라는 판결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의 의도적 봐주기 재판이라는 비판과 함께 유검무죄라는 말까지 돌며, 검찰출신 곽상도 전의원 아들의 퇴직금이 상식적으로 가능한지 30대 그룹 전문 경영인 퇴직금과 비교하는 글이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30대 그룹 경영인 퇴직금 상위 20위 명단과 검찰출신 곽상도 아들 퇴직금 비교

 

2023.02.08 - [단독] - 곽상도 50억 무죄, 50억 클럽 유검무죄 무검유죄 입증

곽상도 50억 무죄, 50억 클럽 유검무죄 무검유죄 입증

 

 

30대 그룹 경영인 퇴직금 상위 10위 명단

검찰출신 곽상도 전의원의 판결 이후 유금무죄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특히 30대 그룹 전문경영인의 퇴직금 명단과 함께 곽상도 전의원 아들의 퇴직금을 비교하며 검찰 출신의 위대함을 비꼬고 있습니다. 

 

30대그룹 전문경영인 퇴직금 순위

 

검찰출신 아버지를 둔 경우 삼성그룹, LG그룹, SK그룹 등 쟁쟁한 국내 대기업 부회장, 사장들과 맞먹는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대리 연봉이 2억 넘은 것도 대단하지만 근무 기간과 연봉을 비교했을 때 곽상도 아들의 퇴직금은 국내 모든 기업의 전문경영인을 능가하는 수준입니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대리가 이 정도 수준의 퇴직금 수령을 정상적이라 생각한 사람은 없습니다. 재판부 역시 정상적이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죄로 판결할 수 없었던 이유는 는 검찰의 자료가 부실했기 때문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검찰이 고의적으로 수사를 부실하게 한 것으로 의심받게 합니다. 

 

 유명 연예인 마약 사건

유검무죄는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길 예정으로 보입니다. 항소한다고는 하지만 의지는 없어 보입니다. 언론도 국민의힘도 여론을 무시하고 있으니 유아인 프로포폴 같은 이슈를 몇 개 더 던지고 유야무야 넘기려 할 것입니다. 과거에도 유명 연예인 마약 사건으로 다른 이슈를 덮었다는 의심은 끊이지 않고 있고, 지금도 의심을 피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특히 "공정과 정의"를 부르 짓었던 검찰 출신 대통령과 국민의힘당은 무죄가 당연한 듯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곽상도가 유죄면 대장동 자금 출처인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사건도 다시 부각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만약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으로 김만배 일당이 처벌을 받았다면 대장동 개발을 불가능했었습니다. 이때 김만배가 검찰, 판사 등 법조인들에게 로비한 것이 인정되어 화천대유 대주주가 되었고 김만배의 로비 대상은 "50억 클럽 멤버"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산저축은행 사건 당시 검찰은 김만배 일당의 불법대출만 수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수사하지 않은 이유는 여러 가지를 언급하고 있지만  "50억 클럽"이 가장 설득력 있다고 봅니다. 

 

퇴직 후 스마트팜 창업 구상 중

 

정치권 반응

[박홍근/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민들은 균형 잃은 재판부에 충격과 함께 분노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유검무죄, 무검유죄'라는 말을 현실로 확인시켜 준 판결이었습니다."

[김기현/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판결은 판결 자체로서 존중해야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만 제가 일일이 그 내용 판결을 다 들여다보지 못해서‥"

[윤상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YTN 라디오 '이슈&피플')] "판결에 대해서는 저는 철저히 존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그러나 국민 정서상‥"

[검사출신 황교안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곽상도 무죄, 그게 법"

정의당은 "사법부는 신뢰를 잃었고, 검찰은 무능함이 확인됐다"며 "이런 일이야말로 특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