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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206

윤미향 관동대지진 추도식 참석이 문제 윤미향, '조총련' 관동대지진 추도식 참석 관동대학살을 알아야 1923년 일본 관동대지진 때 일본 관헌과 민간인들이 한국인과 일본인 사회주의자를 학살한 사건. 1923년 9월 1일, 대지진이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에 경시청은 계엄령 선포를 준비하면서 정부에 군대를 출동하게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동경과 가나가와현의 경찰서들은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켰다"는 소문을 퍼뜨리는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조선인이 폭동 주도 소문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킨다.', '조선인이 방화하였다.', '우물에 조선인이 독을 넣었다.'는 등의 근거도 없는 낭설이 경찰 조직의 비상 연락망을 통해 확대되면서 자경단이나 경찰관에 의해서 조선인과 조선인으로 의심받았던 중국인이나 일본인까지도 학살당하는 비극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 단독 2023. 9. 6.
고려인 50만 동포 정신적 지주 ‘홍범도 장군 논란’에 충격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동포들은 '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동포들은 ‘홍범도 장군 공산당 이력이 문제면 내 가족과 고려인 동포 50만 명도 모국의 적인가’, ‘항일독립전쟁 영웅 홍범도 장군 모셔갔으면 제대로 모셔라’며 육사의 결정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고려인 50만 동포 정신적 지주 ‘홍범도 장군 논란’ 홍범도 장군 평전 홍범도 장군 평전을 집필한 이동순 영남대 명예교수는 정부가 고려인들의 목소리에 응답해야 한다 말하고, 리 류보피 카자흐스탄 국립아카데미 고려극장 예술감독은 “체제와 정권이 바뀔지라도 홍범도 장군은 우리 민족의 독립전쟁 영웅”이라며 “8000만 겨레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도록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카자흐스탄 지회장 박 드미트리 홍범도 장.. 단독 2023. 9. 3.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 영장 기각 ; 9월 1일 중앙지역군사법원은 "피의자의 주거가 일정하고, 지금까지의 수사진행경과, 피의자가 향후 군수사절차 내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다짐하는 점, 피의자의 방어권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하면 현 단계에서는 증거인멸 내지 도망의 염려 및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인다"라고 밝히며 전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했습니다. 박정훈 대령 구속영장 군 법원이 기각 국방부 검찰단이 박 대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군 판사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검찰단은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박 대령이 언론을 통해 거짓 정보를 반복 전파하며 증거를 파괴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도망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군 판사는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단독 2023. 9. 2.
박정희 공산당 가입 및 혈서로 일본에 충성 맹세하고 장교 생활 박정희 공산당 가입 및 혈서로 일본에 충성 맹세하고 장교 생활 박정희와 만주국육군군관학교의 연결고리 박정희는 일제강점기 교사로 취업했습니다. 교사로서의 일상을 누리던 박정희는 어린 시절부터 군인이 되고자 하는 꿈과 함께, 교사로서 겪는 차별과 가족의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그러던 중 1938년, 21세의 나이로 만주국육군군관학교(신경군관학교) 1기 지원을 결심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나이 문제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동료인 유증선 선생의 조언으로 박정희는 면도칼로 손가락을 베어 그 피로 '혈서'를 작성하여 제출했습니다. 이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1939년 3월, 그의 혈서는 만주신문에 실렸고, 그 신문 기사를 본 그의 고향 선배이자 조선인 출신의 만주군 대위 강재호가 후원.. 단독 2023. 8. 28.
윤석열 정부 독립영웅 흉상 철거하고 친일파 백선엽 흉상 세운다 윤석열 정부 독립영웅 흉상 철거하고 친일파 백선엽 흉상 세운다 육군사관학교의 독립운동가 흉상 철거 논란 육군사관학교 내 독립운동가 5인의 흉상 철거를 둘러싼 공방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홍범도·김좌진 장관을 포함한 이들의 흉상 설치와 철거에 대한 이유와 의미에는 각기 다른 관점이 존재한다. 정부의 입장 정부는 '균형 잡힌 역사 교육'을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들의 흉상이 육사 내에 있으면 생도들의 역사 인식에 특정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국방부는 "생도교육시설인 충무관 앞의 기념물들을 독립운동이 부각되는 장소로 이전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특정 시기의 독립군·광복군 흉상만이 학습 건물 중앙현관 앞에 설치돼 있어 균형성에 문제가 있다".. 단독 2023. 8. 27.